마포 회집 / 충무회집 생선회

2019. 12. 21. 05:55맛집

충무회집 생선회

오늘 저녁은회를 엄청 좋아하는매천시장 과일가게 저의 친형같은든든한 형님이랑 태전동 충무회집회를 좀 아는 남자권형고기를 좀 아는 남자전규상이 두사람이 정말 보장하는이 가격에는 먹을수 없다는 최저 마지노선을무너뜨린맛과 가격 화려하거나 세련된 간판은 아니지만내용은 최고로 세련된충무회집 오늘은 참돔입니다

회를 좀 아는 이 남자이 형님이 자주 오는 곳인데올때마다 똑같은 얘길 합니다

그것도 흥분하면서내가 이 똑같은 회를 거제도에 가서먹었는데 말이지 15만원을 줬단 말이지근데 여기 보다 맛이 없어여긴 4만원이야물론 주관적인 의견인만큼오해는 없으시길 회를 좀 아는 남자와고기를 좀 아는 남자이 둘이 적극 추천하는 건 확실합니다

마차횟집 생선회

춘궁기를 맞아 옛날 자료를 꺼내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니다 무려 10년 전 자료라 무척 긴장되네요 기억력 테스트 겸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마차횟집은 서강대교 북단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횟집이에요 2008년 그러니까 명박서력 1년 당시에 인터넷 등에서 꽤나 자주 볼 수 있었던 횟집이었습니다 1인당 3만원이라는 가격에 자연산 횟감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어서 마포 일대와 강 건너 여의도 직장인들이 자주 찾던 곳이죠 간판에는 마차회집이라 적혀있습니다 자연산 전문을 강조하고 있군요 소박한 분위기의 실내입니다 좁고 북적였어요 당시에는 강 건너 방송국들이 모여 있어 연예인들 사인도 많았네요 각 어종들에 대한 사진이 있어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10년 전 당시에는 잡어 모둠이 1인당 3만원이었어요 그리고 날에 따라 바뀌는 귀한 어종이 추가되면 1인당 5만원이었고요 여기는 무조건 일행이 다 모여서 손잡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울릉도회타운 한식

신천동횟집 간만에 먹은 회 대구 신천동 울릉도회타운대구에 정착한지 이제 4달이 넘어 가고 있기에 이곳저곳 다니며 배우고 있다 얼마전에 쉬는 날에 대구에서 알게된 지인들과 낮술을 먹기 위해서 신세계백화점 근처로 향했다 2018년에 아직 낚시를 가지 못해서 바다내음이 그리웠기에 회를 먹기로 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근처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인데 지인이 추천을 해서 가기로 했다 회집이 24시 운영을 한다는 것은 너무도 신선하다 24시로 운영하는 곳은 국밥집이나 커피숍은 봤어도 24시 회집이라니  회집의 수로를 들여다 보면 뭘 먹을까하는 고민을 해야 되는게 정상인데낚시광인 나는 뭘 낚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역시나 낚시하러 가고 싶다 가격대는 비싸지 않게 구성이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놀래미 가격이 살짝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 지인들과 마주 앉아서 회 한접시를 즐기기에는 괜찮다이 날에 2차로 찾은 곳이어서 간단히 모듬회에 간단한 메뉴들을 시켜서 맛봤다 이야기를 나누며 먹기에 바빠서 음식사

바다나라 생선회

간만에 회먹으러 고고싱점심부터 회먹는건 진짜 오랜만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는 못찍었다 여느횟집처럼 홀도있고 방도있다 자연산 모듬 대 100000 중 70000소 50000활어 모듬대 60000중 50000소 40000나머지는 메뉴판을 못찍어서 흡 우리는 활어모듬으로 주문했다 우리는 방으로 주말엔 점심시간도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을듯하다 손님이 바글바글함오자마자 밑반찬 세팅 보통 횟집들과 같은 밑반찬들이당 이어서 나온 샐러드와 회무침 회무침이 되게 맛있다 밑반찬 퀄리티가 아님 초밥도 인원수만큼 나오고 고구마 튀김도 나왔당 횟집에서 빠질수없는 옥수수콘 가자미구이도 나오고 활어모듬 사실 회는 잘 몰라서무슨 생선인진 잘 모르겠으나 쫄깃쫄깃하고 엄

삼천포횟집 한식

김해 과메기 맛집으로 유명한 구표보다 오천원 저렴한데 비해 구성이 알찹니다 구룡포에서 직접 떼오는 과메기라 의심의 여지없이 맛있습니다 맛집이라해서 갔다가 블로거지들이 광고받고 협찬글로 쓴 글 믿고 실패한 적 많았는데협찬도 광고도 아니고 내 돈주고 먹은 솔직한 후기어느곳보다 야채도 많고야채는 더 달라면 더 주십니다 야채 무제한삼천포횟집 과메기 역시는 역시 엄지척광고하고 가격 오천원 더 받는 곳보다 낫네요 소자25000원의 행복 가격 바깥 테이블 외에 룸도 완비되어 있어서 좋은 점 다른 유명 과메기집 손님 많고 도떼기 시장이라 갔다가 치를 떨고 나왔지요 조용하고 가족같은 분위기 좋네요 아무리 음식 잘 나와도 같이 나오는 소스 별로면 무용지물된장 그냥 시중 쌈장으로 나오는 곳 많은데 된장이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된장을 그냥 안 쓰고 국산 메주콩을 삶아서